치과의사 주지훈 씨는 지난 2012년부터 의료 소외지역 어린이들의 무료 진료를 위해 '해피 스마일 치과 버스'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 달에 2번씩, 보육원과 탈북자 학교 등을 찾아다니며 충치 치료, 스케일링 등 무료 진료를 하고 있는데요. <br /><br />지금껏 혜택을 받은 아이들만 1,300여 명. <br /><br />5억에 달하는 버스 개조비는 기업과 동료 의사의 도움을 받았고, 매해 드는 수천만 원의 운영비는 주지훈 씨와 후배가 함께 마련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학창시절 납부금을 못 낼 정도로 가난했던 주지훈 씨는 등록금을 보태준 선생님 덕에 지금의 자신이 있었다며, 무료 진료를 받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62015472750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